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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의 어린왕자 리뷰 (명작)

한리 2022. 1. 6. 19:44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작가 퉁구스카의 소설이다.

보통 웹소설은 필력이 좋지 않거나 수준이 낮다고 하는데

이 소설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본론으로 들어가

이 소설은 요즘 소설 트렌드와 다르게 가볍지 않고

깊은 감정선과 무거운 분위기 흔하지 않은 주제를 담고 있다.

요즘 웹소설 시장에 무거운 미래 디스토피아 소설?

거기에 인방맛 몇스푼 첨가?
묻히지 않으면 다행이다

허나 이 단점들을 가지고

저정도의 필력을 가지고 있으면 어떻게 되나를 보여준다.

사실 소설의 주 무대가 가상현실게임이라 흔한 겜판소의 일종으로 볼 수있으나

게임물 특유의 상태창,아이템등 게임물의 요소는 전혀 없으며 배경만 가상현실일뿐이다.



난민 보호 캠프에서 한국인은 소수민족이자 난민이다.

전세계에 퍼져있는 좀비 아포칼립스 , 그중에서 가장 최하위 계급인 난민들

난민에 대한 인종차별, 다른 민족들과의 싸움

생존과 자신의 지위,입지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절망적인 상황들과 싸우는 주인공

읽어보면 실망하지 않을것이다.




별점 4.7